바우지움은 자연 속에 위치한 한국의 근현대 조각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사립 미술관입니다.

<공간>

미술관은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단층으로 설계 되었습니다.

미술관의 입구로 들어와 진열된 조각품을 감상하다가 메인 공간으로 진입하면 투명한 유리창 바깥으로 물의 정원이 펼쳐지고, 소금쟁이가 만들어내는 파동이 물의 표면을 캔버스 삼아, 매 순간 다른 그림을 그려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공간과 공간 사이 돌담을 두어 시선을 차단하기도 하고 다음 장소를 안내해주는 이정표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각 전시 공간은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방문객들이 다양한 각도에서 조각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콘텐츠>

바우지움은 근현대 조각 작품을 주로 다루며, 다양한 한국 조각가들의 작품을 전시합니다.

이곳에서는 조각 작품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다양한 양식과 흐름을 엿볼 수 있으며, 정기적으로 특별 전시와 작가 토크, 워크샵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여 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문화적 교류의 장을 제공합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미와 함께 한국 조각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바우지움을 예술과 조각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