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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 뮤지엄 산 (한솔문화재단)
건축설계 : 타다오 안도(Tadao Ando)

뮤지엄산은 아름다운 산과 자연으로 둘러 쌓인 곳에서 전시 및 예술 관람, 산책, 명상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에요.

<공간>

뮤지엄산의 입구에는 알렉산더 리버만의 거대한 조각 ‘Archway’가 방문객을 맞이하고, 그 아래를 지나 본관으로 진입할 수 있어요.

두개의 큰 매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있는 건축물 옆으로 수공간을 배치하여 마치 건물이 물에 떠 있는것 보이고, 물 속에는 해미석을 깔아두어 하늘이 물에 반사되는 극적인 장면이 연출됩니다.

실내에서도 외부의 수공간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입구에서는 물에 반사된 빛을 받아들임으로써 전시에 방해되지 않을 만큼의 조도를 확보하고, 전시가 끝나는 부분에서는 큰 창을 내어 더욱 적극적으로 자연과 교감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주요 재료로는 노출콘크리트와 파주석이 사용 되었어요.

매끄럽게 마감된 노출콘크리트 뿐만 아니라, 정교하게 다듬어진 파주석 벽으로 인해 일체감이 들기도, 대비되어 긴장감을 주기도 합니다.

<콘텐츠>

뮤지엄산은 야외 조각정원, 플라워가든, 워터가든, 스톤가든과 같은 다양한  외부 공간과, 종이박물관, 미술관 등의 실내 공간이 있어요.

페이퍼갤러리는 종이와 미술에 관련된 전시를 상설로 선보이며, 다양한 종이의 질감을 만지거나 종이 위에 글을 작성하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요.

빛을 테마로 전시하는 제임스 터렐관과 명상관 등 특별 전시공간도 운영하고 있어, 방문객들이 새로운 영감을 받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강원도 원주시

아름다운 건축물과 풍부한 전시

뮤지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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