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오뉴월

오뉴월, 시간을 담은 카페
낡은 건물의 흔적을 그대로 살린 오뉴월의 외관.
세월의 흐름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벽돌과 녹슨 디테일들이 남아있습니다.

시간을 건너 뛴듯한 실내 공간
투박한 천장 구조와 노출된 벽면이 공간의 과거를 그대로 간직한 채, 차분한 화이트톤과 자연스러운 나무 창틀이 어우러져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입구 옆, 햇살이 스며드는 자리에는 작은 식물들이 놓여 있어 빈티지한 공간에 생기를 더해요.

감성적인 라운지 공간
고재가 그대로 드러난 천장과 거친 벽돌 벽, 오래된 한옥의 구조를 살린 채, 자연스럽게 배치된 가구들이 어우러져요.
블랙 가죽 소파와 클래식한 원목 가구,그리고 벽에 걸린 한국화가 공간에 차분한 무드를 더해줍니다.

햇살이 들어오는 중정
넓은 유리창을 통해 자연광이 가득 들어오는 공간이에요.
빈티지한 철제 의자와 둥근 테이블, 곳곳에 배치된 싱그러운 식물들이 따뜻한 분위기를 더해주죠.
실내이지만 마치 작은 정원에 앉아 있는 듯한 기분. 햇살 아래에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자리예요.

긴 테이블의 자리
오랜 시간의 흔적이 남아 있는 나무 기둥과 천장, 그리고 그 아래 길게 놓인 테이블이 마치 시간을 이어주는 듯해요.
각기 다른 색과 디자인의 의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를 더하고, 따뜻한 햇빛이 가득 들어오는 공간 덕분에 편안한 느낌이 들어요.

감각적인 소품 공간
거친 콘크리트 벽과 따뜻한 나무 창이 조화를 이루는 이곳, 오뉴월만의 감성을 담은 다양한 소품들이 자리하고 있어요.
와인, 식기, 독립 서적부터 작은 인테리어 오브제까지, 마치 오래된 공간 속에서 하나하나 모아온 듯한 느낌이 들어요.

오뉴월에서의 따뜻한 한 잔
오뉴월 라떼는 부드러운 버터크림과 진한 에스프레소가 어우러진 시그니처 음료로, 이곳의 특별한 감성을 담고 있습니다.
오래된 나무 테이블 위, 정갈하게 놓인 커피잔.
빈티지한 테두리가 멋스러운 잔은 공간의 분위기와 잘 어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