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닉

전시, 공연, 와인을 한 곳에서 즐기는 복합문화공간
서울 중구 회현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피크닉(piknic)은 1970년대 제약회사 사옥으로 사용되던 건물을 리노베이션하여 탄생한 곳이에요.

햇살이 부드럽게 스며드는 1층 다이닝 공간
커피 등의 음료와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이 공은 마치 오래된 유럽의 살롱을 연상시켜요.
크리스털 샹들리에가 은은한 빛을 드리우고, 따뜻한 나무 테이블과 대비되는 강렬한 레드 체어가 공간에 개성을 더하죠.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커튼과 커다란 화분 덕분에 실내에서도 여유로운 분위기가 감돌아요.

피크닉의 루프탑, 탁 트인 도심 속 쉼터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루프탑으로 나갈 수 있어요.
붉은 톤의 건축 요소가 주변 건물과 대조되며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내요.다채로운 패턴의 접이식 의자들은 자유롭고 편안한 느낌을 더하고,
탁 트인 공간 덕분에 도심 속에서도 한층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옛 흔적이 남아있는 야외 공간
거칠게 남겨진 콘크리트 벽과 붉은 벽돌이 과거의 흔적을 그대로 간직한 채, 독특한 매력을 자아내요.
한쪽에는 소박하게 놓인 접이식 의자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기대하게 만들고,
초록 트리는 계절감을 더하며 이곳만의 따뜻한 감성을 완성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