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콜 연희점

숨겨진 입구가 반전 매력을 주는 공간
연희동 한적한 골목에 자리한 프로토콜 연희점. 겉에서 보면 작은 입구만 보이지만, 안으로 들어서면 넓고 개방적인 공간이 펼쳐져요. 외벽의 거친 텍스처와 미니멀한 입구가 공간의 콘셉트를 암시해요.

커피와 디자인이 공존하는 바 테이블
입구를 지나 안으로 들어오면 긴 바 테이블이 먼저 눈길을 사로잡아요. 서랍이 나열된 듯한 원목 바 테이블 위에는 커피 도구와 원두, 다양한 감각적인 소품들이 진열되어 있어요. 커피를 주문하는 공간이지만 마치 디자인 스튜디오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요.

개방적인 구조와 원목 가구의 조화
천장이 높고 탁 트인 구조 덕분에 개방감이 느껴지는 프로토콜 연희점. 원목과 금속이 조화를 이루는 테이블과 의자가 인더스트리얼한 무드를 더해요. 벽면에는 따뜻한 조명이 은은하게 퍼져 차분하고 정돈된 느낌을 선사해요.

작업에 몰입하기 좋은 좌석 구성
각 테이블에는 개별 조명이 배치되어 있어 집중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요. 큰 창을 통해 자연광이 들어와 하루 종일 편안한 분위기를 유지하며, 조용한 음악과 함께 사색하기에도 좋아요. 독서나 작업을 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요.

감각적인 플레이팅과 정돈된 테이블
블랙 테이블 위에 놓인 두 잔의 커피와 감각적인 트레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연출이 프로토콜 연희점의 미니멀한 분위기를 더욱 강조해요. 조명 아래 반짝이는 유리잔과 정갈한 배치는 커피 한 잔을 즐기는 순간까지도 디자인 요소로 녹아들게 만들어요.

카페 이상의, 브랜드 경험 공간
프로토콜 연희점의 마지막 공간은 브랜드의 감성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거친 콘크리트 벽과 대조되는 우드 가구들이 균형을 이루며, 감각적인 조명과 함께 세심한 디테일이 공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줘요. 원두와 커피 관련 제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도 만나볼 수 있어, 단순한 카페를 넘어 하나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요.